웹툰 사이트 소개

과외 아르바이트 중개 앱으로 또래여성에게 접근해 잔인하게 살인한 후 시신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은 정유정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교도소에 가게되자 할아버지와 새할머니 밑에서 자라온 정유정은 조부모의 훈육방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살게되 불만을 품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출소하여 아버지와 함께 집을 나와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고 겨우 생계를 유지할 정도로 살았으며 아버지는 정유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정유정에게 재혼할거라는 일언반구도 없이 재혼을 하였고 다시 조부모 밑에서 살게되어 아버지와는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새할머니와 관계가 틀어져 새할머니 뺨을 떄리는 폭행을 저지르고 집을나와 아버지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고 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에서 불편한 관계는 시작되었고 정유정이 늦은 귀가와 약속 불이행 등으로 짐을 문밖에 두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어린시절 가족들과의 불화를 겪으며 자라온 정유정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과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지 못하고 결국 다 포기를 했다.
이로 인해 전부다 사회의 탓을 하며 삐둘어진 생각을 하게 되었고 웹툰 보던 정유정은 가족에게 복수하는법 등 존속살인, 살인에 대해 검색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이제는 사람을 죽여봐야 겠다고 결심을 한후 조아툰 어플을 이용해 살해할 대상을 물색했다.
여성혼자 거주하며 교사의 집에서 과외수업이 가능한 조건을 탐색했으며 피해자가 조건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 후 범행을 시작했다.
피해자의 여성의집 엘리베이터 위층으로 내려 계단으로 내려가 의심을 피하는 행동을 하였다.
그리고 피해자의 집안에 들어섯고 피해자와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에코백에서 범행흉기를 꺼내 피해자를 숨지기 전까지 찔렀다.
살해 후 실종된것처럼 보이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피해자의 옷장에서 옷을 갈아 입고 피해자의 집에서 나갔다가 대형캐리어와 비닐봉투 등을 챙기고 피해자의 집으로 돌아와 캐리어에 시신을 넣은 후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 양산의 한공원에 시신을 유기를 했으나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한다.
정유정은 재판과정에서 정신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고 심신미약에 우발적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호소하는 증상에 기초한 임상적 추정결과라 얘기하며 진단만으로는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는 가해자가 반성에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